
질문: 노아 홍수의 시대를 BC 몇 년으로 보시는지요?
‘성경은 믿을 만한가?’라는 제목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이야기하기는 무리가 있겠으나 참 열의를 가지고 설교를 하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고고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성경이 옳다고 증명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초기 고고학은 성경 학자들이 주도를 하여 답을 정하고, 발굴을 한다든지, 몇 가지 사료로 무리하게 해석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후에 성경 고고학자들이 이 점을 인정하고 있고요.
또 하나, 목사님 설교 중에 로제타 스톤이 헷 족속의 존재를 증명하였다고 말씀하시고 계신데, 제가 알기론 로제타 스톤의 발견으로 이전 이집트의 상형 문자들의 해석이 가능해지고 이집트 왕조를 나열할 수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분석한 결과 노아 홍수 시대 이전에도 이집트 왕조가 있었고, 이후에도 이집트 왕조가 있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는 성경에서 모든 족속이 멸망했다는 증거에 반하는 증거라 사료됩니다.
노아 홍수의 시대를 BC 몇 년으로 보시는지요? 성경 비판론자도 성경의 역사성은 인정합니다. 다만, 역사를 유대인 입장에서 유대인의 신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답변
성경을 보면 역사를 알 수 있는 시기가 있고 그렇지 않은 시기가 있습니다. 성경의 시대는 창세기의 아브라함 이후부터는 역사적으로 증명이 가능합니다. 아브라함은 약 BC 2000년 정도 때의 사람으로 봅니다. 그러나 그 이전의 역사는 성경적으로나 다른 일반 기록으로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노아 홍수의 시기를 구태여 추측해 본다면,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자손들의 족보와 나이를 계산해서 노아 홍수의 시기를 BC 4500년경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연대는 역사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며 추정치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때에 이미 애굽이 존재했었다는 설은 너무나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로제타 스톤의 발견으로 애굽의 성형 문자들을 해석하는 일이 가능하여졌고, 애굽의 기록에서 헷 족속의 존재에 대한 기록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과 영생을 발견하기 위하여 마음이 가난하여진 사람들 이외에는 의심할 여지와 핑계할 여지가 항상 있을 것이기 때문에 성경의 이해는 불가능하게 됩니다.




